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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리치다 무슨말일까

THEro 2018. 8. 11. 17:33


공구리치다 무슨말일까


건물을 짓거나, 시멘트를 바르는 일등을 할때에는 공구리라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과연 공구리치다 라는 말은 무슨뜻이길래.. 이런얘기를 하는 걸까요??



공구리는 콘크리트의 일본어 발음이 변형된 말로써 콘크리트가 최종족으로 공구리가 되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일제시대때 일본말을 쓸수 밖에 없었는데 아마도 그 말이 아직도 쓰이고 있습니다. 





이 용어는 건설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멘트를 바르는 행위가 어렵기 때문에 건설 현장에서는 숙련공 단가가 가장쎄다고 할수 있습니다. 요즘에도 공구리치다 라는 용어가 자주 쓰이는데 시멘트를 바를때 말고도 정치에서도 주로 쓰인다고 할수 있습니다.




한국의 정당 정치 특성상 정당의 절대적인 지지층으로서 일정 비율의 득표율을 콘크리트처럼 지역특성상 밑바닥에 깔아놓는데, 거기다 대한민국의 경우 이런 콘크리트 지지층이 각 지역에 따라 집중적으로 다르게 됩니다(이번 지방선거는 좀 달랐던 것 같습니다), 



이들 정치세력의 중요한 지역에서 지지 기반으로 삼는 것이 바로 토건산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공구리는 이 둘 모두를 비하하는 용어로 쓰이기고 있기도 합니다. 비속어인 만큼 우리말을 쓰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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