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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디젤차 문제라더니 가솔린 미니쿠퍼도 불났다




BMW 520d 모델이 차량을 주행하다가 화제가 나는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데 BMW회사 측에서는 디젤차 문제라더니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불타는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오후 2시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산대로 사거리 인근에서 미니 차량이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행하던 빨간색 미니쿠페 차량은 불이 났기 때문에 다 타버렸다. 



강남 소방서 화재현장조사서에 따르면 BMW의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 강남전시장이 소유한 법인 차량이라고 했다. 현장조사에서 미니쿠페는 배터리와 엔진부가 발화했다고 기록 했다. 




화재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BMW 그룹 코리아 측에서 조사를 했지만 차량이 화재에 다 타면서 원인을 알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리콜을 진행중인 차량과는 관련성에 대해서는 구조적으로 완전히 다른 차량이기 때문에 BMW 화재 사건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최근 불에탄 차량만 520D 승용차는 29개 차량이나 된다.  10만6317대 차량을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 조치를 실시한다고 했지만 한국 소비자를 호구로 보는 행태는 다른 외국기업도 그렇고 한국 기업도 똑같은 것 같다. 하루 빨리 강력한 법이 통과 되어서 소비자를 봉으로 보는 이러한 일들이 없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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