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샐러드에서 개구리가

파리바게뜨 샐러드에서 개구리가

파리바게뜨 샐러드에서 개구리가 나온 모습 JTBC 뉴스

서울 중랑구 사는 제보자 A씨는 파리바게뜨 M점에서 구입한 샐러드에서 죽은 개구리 사체가 나왔다고 했다. 로스트치킨샐러드를 구입후 A씨는 집으로 돌아와서 샐러드를 먹던 중 입에서 물컹한 느낌이 들어서 바로 뱉어냈다고.. 충격적인건 입속에서 뱉어낸후 물체를 보니 몸통 아래쪽이 잘린 개굴 반쪽 사체였다고 한다. 

깜짝 놀랬던 A씨는 개구리 사체와 함께 남은 샐러드를 들고 매장으로 바로 달려갔다고 한다. A씨는 매장에 갔더니 사장님이 웃으면서 단골 손님한테 나온거라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웃으면서 얘기했다고 본사에 연락을 취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하지만 본사에서 전화가 먼저 온 것이 아니고 매장측에 제품을 배달한 운송 기사였다고 기사는 A씨에게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채소 세척만 8번하는데 개구리 사체가 어떻게 해서 들어갔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본사에서 연락이 온건 사건 다음 날인 29일 오전 10시가 지나고서 연락이 왔다고 했는데 A씨는 본사의 태도가 어이 없었다고 얘기했다 속은 괜찮냐 , 또는 죄송하다 이런 말을 할줄 알았는데 그런 얘기는 없고 제조과정에서 들어갈 수 있다고 추정된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고 한다. 

본사 측은 계열사 상품권을 준다면서 회유하려고 했다고.. 그런 태도에 화가나서 전화를 끊어버렸다고 했다. 보상을 떠나서 또 이런 일들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개구리가 나온 이유를 명확히 밝혀야 되는것 아니겠냐고 했다. 본사의 안일한 대처에 필자가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