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데니스텐 사망 의병장후손 김연아 애도




피겨 스케팅 선수 데니스 텐 25세가 자신의 승용차 백미러를 훔치려는 두명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서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피겨스케팅 데니스텐 선수는 한국계 카자호스탄 인으로 대한제국 시절 의병장인 민긍호 선생님의 고손자 입니다. 텐 선수는 2006년 12세의 나이로 카자호스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했고, 2006-2007 시즌부터 카자호스탄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20013년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었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딴 선수입니다. 



카자호스탄의 피겨 영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김연아와는 인연이 깊은데요 김연아 엄마가 대표로 있는 올댓스포츠와 계약해서 국내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연아와 같은 파트너로 2014년 소치 올림픽 갈라쇼에서 댄스 파트너로 갈라쇼를 했습니다. 김연아 선수도 데니스텐 선수 사망 소식을 듣고 자신의 인스타에서 데니스텐 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그의 슬픔을 위로 했습니다. 




김연아는 비극적인 소식을 듣고 너무 충격이라고 말했습니다. 믿기지가 않는다고요.. 가장 열정적이고 훌륭한 선수를 잃었다고 너무 슬프다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얘기했습니다. 



의병장 민긍호 선생님은 1907년 고종의 양위와 군대해산 명령에 의병을 일으킨 인물로써  양주 이인병 의병에 가담, 관동군 창의대장이 되어 100여 차례 전공을 세웠습니다.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 되신분입니다. 



의병장 후선 데니스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