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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 마차도 영입 다저스

THEro 2018. 7. 19. 20:28


매니 마차도 영입 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소속된 LA다저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 내야수 매니 마차도를 영입 했습니다. 영입한 이유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서 라고 합니다. LA매체에 의하면 추가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류현진 선수를 트레이드 할수도 있다는 오피설 보도가 나왔습니다. 



다저스는 매니 마차도 선수를 받고 외야수 유스니엘 디아스, 3루수 라일런 배넌, 2루수 브레이빅 발레라, 우완 딘 크레머, 잭 팝을 내주고 마차도 선수를 데리고 왔습니다. 


매니 마차도 영입으로 류현진 트레이드설 나오다




최근에 다저스에서 유격수 코리 시거가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된 상태인데 마차도가 합류하면서 코리 시거의 공백을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마차도는 2018년 시즌을 끝으로 FA가 되는데요, 그걸 감안하고 마차도를 데리고 온 것은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투자를 한 것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다저스는 현재 마무리투수 켄리 잰슨 앞에 던져줄 투수가 부족한 상태인데요, 트레이드 마감 시한 전에는 반드시 추가 전력을 찾을 것 이라고 LA타임스는 내다 봤습니다.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된 이유는 마차도의 남은 연봉 630만 달러와 일본인 출신 투수 마에다 겐타의 보너스까지 지불해야 하는데 다저스는 사치세를 내지 않으면서 볼펜 보강에 쓸 수 있는 돈이 400만 달러 미만이라서 2루수 로건 포사이드, 투수 류현진,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 등의 선수들을 트레이드해서 팀 연봉을 낮출수 있다고 봤습니다. 


다저스 입장에서는 2019년 FA자격을 얻는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을 트레이드 하는것이 가장 합리적이기 때문이며, 현재 류현진은 올해 6경기에 나서 3승 무패 평균 자책점 2.12의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5월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왼쪽 사타구니 부상을 당하고 볼펜 피칭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매니 마차도를 영입한 다저스.. 류현진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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