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운 전서울고법원장 투신 서울 고법원장을 지낸 이태운(70)세 사법연수원 6기 사단법인 선 이사장이 8일 자택 주변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수서 경찰서에 따르면 12시경 강남구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 전 고법원장을 지낸 이태운씨가 숨져있는걸 이웃 주민이 발견해서 119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이씨는 한 중견 법조인으로 서울고법, 서울중앙지법 등에서 근무했으며 2009년 2월부터 1년간 서울고법원장을 지냈으며 대법관 후보로도 거론됐었습니다. 전효숙(66세)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남편이기도 합니다. 이태운 전 서울고법원장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겼다고 합니다. 무슨이유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태운 전 서울고법원장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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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9. 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