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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 지방선거에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후보가 있다. 바로 서울시장 선거이다. 후보였던 신지예 페미니스트 서울시장 후보다.  신지예 페미니스트 서울 시장 후보는 정의당 김종민 후보를 누르고 4위를 차지 한 것이다. 



투표 인원은 놀랍게도 8만2874명이 표를 줬다 (1.67%)를 득표했다. 서울시장 당선인 박원순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신지예 포스터 



전문가들은 페미니즘을 외친 건 역대 처음있는 일이 아닌데 이번 신 후보가 페미니즘 구호를 외친건 다른 사람들과 분명히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신 후보의 득표는 젊은층에서 많이 줬다고 한다. 



신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서울 시장 후보 선거가 끝나고 소감을 밝혔다. 기적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한국 사회에서 갖고 있는 페미니스트에 대한 불신에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낙심하지 않겠습니다. 한국 정치 페미니스트의시작은 제로가 아니라 1.7%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신후보 1.7%는 선거 포스터나 단순 호기심때문에 투표를 한것은 아니라고  보고있다. 아마 2015년 페미니스트 선언, 2016년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미투 운동 등이 활발하게 요즘에 일어났고 여성들은 자신이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대변해서 정치인에게 지지를 표명한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했다.



우리가 있고 있는 것들 그를 지지해서 표현을 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신지예-  생년월일:1990년 6월20일생 27세  직업: 청년기업 오늘 공작소 대표 학력: 고려 사이버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졸업, 소속정당: 녹색당, 신 후보가 공약으로 내세웠던 것은 젠더건강센터 설치, 성평등 계약제 도입, 청년기본소득 실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동물학대 긴급구조 TF팀 운영/ 유기동물 보호소 직영화 였다. 한편 신 후보재산은 후보정보 공개표지에서 재산은0원 없었고 납세만 3,992,000원 한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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