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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 생기는 이유 감염 때문에?
머릿니는 영양 상태가 부족하던 시절 머리의 피로부터 피를 빨아먹는 아주 작은 곤충류이다. 몸길이는 약 2.5~3mm이기 때문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안 보인다. 우리나라도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머릿니가 있었다. 개발 도상국 시절 영양 상태가 부족하고, 초등학교 예전엔 국민학교 시절이었는데 그 당시만 해도 학교에서 머릿니 때문에 약을 바르고 했었다.
머릿니가 왜 생기는 것인지 많은 사람이 잘못 알고 있던 사실을 바로 잡아 보고자 한다. 머릿니는 보통 위생 불량이나, 가정환경, 경제적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거로 알고있다. 하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다 주로 머릿니가 있는 사람들의 신체접촉을 통한 감염으로 인해서 머릿니가 생긴다.
머릿니가 생기는 이유 주로 어디서 감염이 될까?
많은 사람이 모인 곳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학교, 어린이집, 수영장, 유치원, 찜질방 등 집단적인 생활을 하는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침구류, 빗, 타월 등을 같이쓸때 머릿니에 옮는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유치원이나, 초등학생들의 감염이 높은 이유가 친구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노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만약 나의 자녀가 머리를 자주 긁거나, 가렵다고 하면 머릿니일 수도 있으니 증상을 확인하기를 바란다.
머릿니 증상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심한 가려움이다. 머릿니에 감염되게 되면 4~6주 정도 감복기가 있고, 머릿니 감염으로 인한 머릿니의 배설물, 물린 상처 때문에 심한 가려움증이 발생하게 된다. 만약 심하게 긁게 된다면 두피가 상처가 나게 되어, 진물이 생기고 심한 경우 다른 2차 감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머릿니 치료 방법
요즘엔 머릿니 약품이 나왔던 게 많다. 약국에 파는 약은 처방 받는 약보다 효과가 좋지를 않기 때문에 반듯이 피부과를 방문해서 약을 처방받는다.
참빗사용을 통해서도 효과를 좀 더 볼 수 있다. 머릿니 약을 처방받고 사용해도 알은 잘 죽지 않는다. 그러니 참빗을 빚게 되면, 머릿니가 참 빚을 빚으면서 나오게 된다. 머릿니가 생기면 치료를 해야 하겠지만, 그보다 위생수칙을 좀 더 지키면 머릿니의 감염이나 예방을 할 수 있다. 머리를 야외활동이나, 귀가 시에는 반드시 가고, 위생을 철저하게 지킨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부모님이 정기적으로 두피를 확인해주면 더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