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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원 나이 프로필 백남봉 관계


아침마당에서 원로 개그맨 남보원이 화요초대석에서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남보원은 루이 암스트롱 메들리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개그맨 남보원 1936년 3월5일 북한이 고향인데 평안남도 순천 출신이다. 올해 그의 나이 83세 동국대학교 정치학과를 다니다가 중퇴했다.



루이 암스트롱 매들리에 대해서는 부산에서 피난와서 미군부대의 하우스에서 흑인한테 배웠다고 했다. 10살때 물장구를 치면서 놀고 있는데 집에 들어갔더니 일본 천황의 항복하는 목소리가 났다며 우리나라가 해방이 될때 내 나이가 열살이라고 말했다. 




남보원은 부산에서 피난생활을 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고 부모님이 저의 뒷바라지를 한것에 한을 품고 돌아가셨다고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방송에서 말했다.  남보원과 백남봉은 서로 애뜻한 사이라고 했다. 백남봉은 나보다 어렸지만 2010년 먼저 세상을 떠났는데  3일 연속 빈소에서 계속 다녀갔다고.. 엄청 울었다고 했다. 백남봉 사망원인은 폐암 투병중 병세가 악화 되어서 사망했다.




남보원과 백남봉 서로 라이벌 관계였지만 서로 형 동생 하는 사이라고 했다. 나이 차이는 3살더 많다. 백남봉 1939년생 지금 살아있다면 올해나이 80살이다. 하늘나라에서 만나게 되면 투맨쇼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백남봉의 딸 박윤희는  MC와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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